오늘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인 떡볶이를 만들어보아요.

떡볶이는 진짜 매일 먹으라해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. 

여러분들 다들 떡볶이마다 특징이 있다는 거 다들 아시나요?

엽기떡볶이, 신전떡볶이, 응급실 떡볶이, 청년다방 떡볶이 등등 떡볶이의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어요. 저는 엽기 떡볶이를 주로 많이 시켜먹어요.

엽떡만의 특유한 맛이 있잖아요? 약간 중독성 있는??

청년다방 떡볶이는 아직 먹어보지 못했어요. 맛있다고 하는 데 기회가 되면 한 번 먹어보고 싶네요.

아무튼 밖에서 사 먹는 떡볶이도 맛있지만 집에서 직접 해먹는 떡볶이가 가끔 땡길 때가 있잖아요??

저는 오늘 그런 날이네요.

 

"너는 오늘 집에서 한 떡볶이가 땡긴다......"

 

그럼 이제 떡볶이를 만들러 가 볼까요??

오늘 준비한 재료들이에요!

 

<재료>

(정말 정말 중요해요)

떡볶이 떡 (밀떡과 쌀떡 이 두 종류가 있는데 취향껏 준비해주세요.

밀떡은 간이 아주 잘 들고요, 쌀떡은 쫜득한 식감이 특징이에요)

어묵

고추장

설탕

진간장

 

아! 그리고 제가 고춧가루를 까먹고 안 넣어버렸어요ㅠㅠ

뭐 먹어보니 맛에는 큰 차이는 없지만 그래도 고춧가루가 있으신 분들은 준비해주세요.

 

이 외에 양배추나 라면사리 삶은 계란 등등 집에 있는 재료들 추가해주셔도 돼요.

 

자, 이제 떡을 준비해 볼게요.

저는 한 2인분 정도 준비했어요. 

 

떡을 물에 한번 씻어줄게요.

 

그럼 이제 떡볶이를 만들 냄비를 세팅해주시구요, 물을 떡이 잠길 정도로 부어주세요.

그리고 고추장을 넣어주시면 돼요. 고추장, 고춧가루,진간장, 설탕은 모두 1:1:1:1의 비율로 넣어주세요.

저는 참고로 고추장 2숟가락정도 넣었어요.

고추장 풀어둔 물에 떡을 투하시켰어요.

떡은 간이 잘 배야하니까 빨리 넣어주세요. (특히 쌀떡은 더..)

그다음에 설탕을 넣어줄게요. 

설탕도 2숟갈 넣어줬어요. 

다음엔 진간장을 넣어주세요. 1:1:1:1의 비율로 넣어주세요. 한숟갈 넣으신 분들은 다 한 숟갈로 넣으세요.

1인분 만드시는거면 다 한숟갈로 넣으시면 되겠네요.

아 그리고 여기서 진간장을 넣어도 되지만 그 참치액이나, 가쓰오부시 그 간장 아시죠? 그거 넣어도 맛있더라구요.

 

(저는 모르고 생략시켜버렸지만 고춧가루가 있는 분들은 고춧가루 넣어주세요.)

 

자, 다음으로는 정말정말 중요한 파에요.

제가 처음 떡볶이를 만들었을 때(중학생때였나?) 파를 안 좋아해서 파를 많이 넣는 걸 싫어했는데 

아니, 이 파가 정말 떡볶이의 맛을 바꿔놓더라구요. 파는 정말정말 있으시면 많이 넣으세요.

떡볶이에 파 향이 정말 중요한 건지 전... 얼마 전에 깨달았어요.

떡볶이에 파 왕창 넣는 거 완전 강추입니다.

나중에 떡볶이 소스에 볶음밥 해먹을 때도 안 넣은 것 보다 훨씬 맛있어요.

 

파를 넣어주세요,

파를 왕창 넣아주세요.

아, 그리고 파는 고추장 풀었을 때 그때 넣어도 더 좋을 것 같아요. 

파향이 더 많이 우러나오니까 더 맛있겠죠?

다음에 이제 어묵을 넣기 전에 물을 좀 조려주세요.

저는 에전에 떡볶이 만들 때 맨날 물을 많이 잡아서 국물 떡볶이를 만들어놔요.

지금은 안 그러는데 아무튼 물을 많이 잡아도 조리면 되니까....

 

물이 어느정도 날라갔으면 마무리로 어묵을 넣어주세요. 

라면 사리같은 거 넣으시려면 물이 더 많은 상태에서 넣어주세요. 

안 그러면 사리에 물이 다 흡수되서 떡이 될 수도 있어요.

맛있게 끓여지고 있는 떡볶이....

맛있겠죠? 아아앙 또 먹고 싶다

짠 됐어요!!!

마지막으로 데코용 파를 위에 자르고 맛있게 먹으면 이제 끝!!

오랜만에 떡볶이먹어서 너무 행복했어요.

떡볶이는 언제 먹어도 맛있죠!! ㅎㅎ

특히 직접 만들어먹은 떡볶이는 먹을 때 뿌듯함도 같이 생기는 것 같아요

같이 먹은 식구들이 맛있다고 칭찬해줄 때의 그 느낌! 여러분도 한 번 느껴보세요.

 

그리고 떡볶이먹고 남은 떡볶이 국물은 버리지말고 다음날 볶음밥먹을 때 활용해보세요!

떡볶이국물에 밥을 비비고 김치다져서 넣고 참기름 두르고, 김가루 솔솔뿌리고 밥이 살짝 누를 때까지 기다렸다가 

마지막에 피자치즈위에 얹어서 녹여 먹으면...와우!! 떡볶이먹을 때와는 다른 매력을 느끼실 수 있어요!

 

아, 그럼 내일은 떡볶이 국물에 볶음밥 해먹어야지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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